FLIR와 세계 야생생물 기금(WWF), 함께 불법 포획 예방

Teledyne FLIR와 세계 야생생물 기금(WWF): 열화상 기술을 이용한 불법 포획 방지

Teledyne FLIR는 세계 야생생물 기금(WWF)과 함께 지난 2016년부터 아프리카 지역에서 활약하고 있는 생태계 보호대 대원들에게 열화상 카메라 기술을 제공함으로써 불법 포획 근절에 힘을 쓰고 있습니다. 멸종 위기 동물 및 보호 동물 종 관련 전세계 밀수 시장의 규모는 총 200억 달러로 추산되고 있으며, 각종 범죄 조직과도 연계가 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불법 포획꾼들은 대부분 야간에 사냥을 하기 때문에 육안으로는 찾아내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하지만, Teledyne FLIR의 지원을 받는 보호대 대원들은 열화상 카메라를 활용해 야간에도 한 발 앞서서 불법 포획꾼들을 수색해내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지원은 케냐의 마사이마라 보호구역과 나쿠루 호수 보호구역, 잠비아의 카푸에 국립공원 이외에도 다양한 지역(보안상 구체적인 지역 공개 불가)에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Kifaru Logo

키파루 라이징 (Kifaru Rising) 사업: 케냐 코뿔소 불법 포획 근절

2019년 1월, FLIR CEO 짐 캐넌 (Jim Cannon)과 세계 야생생물 기금 (WWF) CEO 카터 로버츠 (Carter Roberts)는 키파루 라이징 (Kifaru Rising) 사업을 시작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다년 협력 프로젝트로 계획 된 키파루 라이징 사업을 통해 FLIR는 열화상 기술과 제품을 케냐 동물 보호구역 10곳에 제공함으로써 공원 관리인들의 안전을 향상시키고 코뿔소 불법 포획도 근절시키기 위해 노력을 기울일 예정입니다. 키파루 라이징 사업은 케냐 현지에서 FLIR 기술의 활용을 대폭 늘려줄 것으로 보이며, 지난 약 3년에 걸쳐 다른 지역의 공원에서 FLIR 카메라를 효과적으로 사용한 경험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FLIR는 케냐에서 성행하고 있는 코뿔소 불법 포획을 2021년까지 근절한다는 목표 아래, 이번 사업에 300만 달러에 달하는 기술, 공학적 지원, 연수/훈련을 약속하였습니다.

WWF Logo

세계 야생생물 기금 (WWF)에 기부하기

세계 최고의 자연 보호 단체 중 하나인 세계 야생생물 기금 (WWF)는 현재 100개국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전세계적으로 약 5백만명에 달하는 회원의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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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파루(Kifaru) 우선순위 공원 사업

해당 10개의 공원과 동물 보호 구역의 경우, 검은 코뿔소의 개체수가 가장 많은 지역이라는 점과 불법 포획 활동이 우려되는 수준으로 빈번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사실에 근거하여 키파루(Kifaru) 우선순위 공원 사업의 사업 대상지역으로 선정되었습니다.

  • 나쿠루(Nakuru) 호수 국립 공원
  • 솔리오(Solio) 동물 보호 구역
  • 메루(Meru) 국립 공원
  • 올 페제타(Ol Pejeta) 생태 보호 구역
  • 루마(Ruma) 국립 공원
  • 나이로비(Nairobi) 국립 공원
  • 올 조기(Ol Jogi) 야생동물 생태 보호 구역
  • 마사이마라(Maasai Mara) 국립 자연보호 지구
  • 차보(Tsavo) 동부 국립 공원
  • 차보(Tsavo) 서부 국립 공원

Locations of parks and reserves for project